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-
밖에는 가로등이 하나, 둘 켜지고, 어둠이 내리는 시간입니다. 오늘 하루를 보내고, 꽃이 바람에 속삭이듯이,, 이곳에 머무르고 싶습니다. 루비님, 수고하세요~,, Let me fall(추락하게 하소서) 내가 추락하여 다시 오르게 하소서. 두려움과 꿈들이 일치하지 않아 충돌하게 될 때가 있어요. 내안의 누군가가 용기를 기다리고 있어요. 내가 원하는 누군가.. 미래의 내가 될 그 누군가가 날 붙잡아 줄 거예요. 그러니 내가 추락하게 하소서. 내가 추락해야 한다면, 당신의 경고를 무시하고 귀 기울이지 않을 거예요. 내가 추락하게 하소서. 추락한다면, 불사조가 재생하거나 재생하지 못한다 해도,, 난 아무에게나 매달려 자유롭게 춤을 추겠지요. 당신도 추락하길 원한다면, 날 잡아도 좋습니다. 헛된 두려움과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내안의 누군가가 나의 용기를 기다리고 있어요. 내가 추락하게만 하소서,, ,,
1윤회설(@dman6617)2012-03-29 20:48:10
댓글 0
(0 / 1000자)
- 쪽지보내기
- 로그방문
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
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.